구원의 여정구원의 여정구원의

신학 칼럼

구원의 여정구원의 여정구원의

“성령께서 그 위에 머물러 계셨다.”(루카 2,25)

202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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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성사를 통해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당신의 은총을 주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오늘은 우리가 하느님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일종의 문인 성사에 관하여 살펴보자.

 

✅ 3줄 요약

  • 가톨릭 교회에는 일곱 성사가 있다!

  • 일곱 성사는 입문, 치유, 일치 성사로 구분된다!

  • 성사의 은총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하나로 묶어 준다!

   

1️⃣ 성사가 무엇일까?

모든 성사는 겉과 안이 있다.

• 성사의 겉: 우리가 집전자가 성사를 행하는 것을 보고 듣는 것이다.

• 성사의 안: 성사가 집행될 때 하느님께서 주시는 은총이다.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성사를 보이지 않는 실재實在의 보이는 표징이라고 말한다.

* 세례성사 때 사람의 이마에 물을 붓는 것은 눈에 보이는 표징이지만, 그로 인해 그 사람이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보이지 않는 실재라는 것!

 

2️⃣ 성사는 어떻게 구분될까?

가톨릭 교회에는 일곱 성사가 있으며, 이를 입문, 치유, 일치 성사로 나눌 수 있다.

①입문 성사

• 세례성사, 견진성사, 성체성사

• 특징: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삶의 토대가 되며, 우리를 하느님의 생명 안으로 이끌어 준다.

 

②치유 성사

 고해성사, 병자성사

• 특징: 하느님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힘이 필요할 때 도움을 준다.

 

③일치 성사

• 혼인성사, 성품성사

• 특징: 하느님 사랑의 일치를 위해 공동체에 기여하고 봉사하게 한다.

 

3️⃣ 성사를 하나로 묶어 주는 내적 논리가 있다면? 

일곱 성사는 우리를 그리스도와 일치시킨다.

①세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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