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을 저지르는” 기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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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을 저지르는” 기준에 대하여

그리스도교는 “죄”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 내릴까?

2025. 0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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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죄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그리스도교인이든 아니든 일단 죄는 선하지 않은 것악을 저지르는 행위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악을 저지르는의 기준은 과연 무엇일까요?

아마도 대부분이 악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 아닐까요?”라고 말씀하실 것 같습니다그렇다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인간이 정말 악한 행위를 저지르지 않는다고 할 수 있을까요예를 들면상상으로 짓는 죄마약 등과 같이 타인에게 죄를 짓지 않는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이것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으므로 선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그러나 우리는 양심의 목소리를 통해 자신을 해치는 것도 죄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우리의 생각 혹은 상상은 행동으로 나오기 마련이고 마약 등과 같은 행위도 나 스스로의 몸과 정신을 파괴하기 때문입니다즉 우리는 죄의 기준을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가에 둘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1. 죄의 기준

그렇다면 과연 죄의 기준을 어디에 맞춰야 할까요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이것이 명확한데바로 하느님의 아주 오래된 약속즉 주님의 계명입니다주님의 계명을 따르지 않는다면 그것이 곧 죄라는 것이죠그렇다면 이러한 질문을 하게 됩니다.

만약주님의 계명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죄의 기준도 다를 수 있다는 것인가?

결론부터 바로 말씀드리자면아닙니다모든 이의 죄의 기준은 동일합니다왜냐하면 하느님께서는 단순히 그리스도인들만을 위한 창조주가 아니라 그리스도인이든 아니든 모든 이를 창조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인간의 양심을 통해사회적 질서를 통해 모든 이들에게 당신의 계명을 투영하십니다그리고 이 계명에서 오는 윤리적 요구를 교회는 도덕률이라고 합니다이 도덕률은 어떠한 시대에도 변하지 않고 우리에게 일종의 질서를 요구합니다이는 자연법을 기초로 하고 있는데요자연법이란 인간의 이성으로 알 수 있는 모든 사물의 자연 본성에서 나오는 윤리 질서이며 자연히 존재하는사회가 성립되기 전부터 존재하는 언제 어디서나 유효한 법입니다또한 인간 이성과 타고난 천성으로 파악할 수 있는 보편적이고 영원한 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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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은 기독교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으로, 인간이 하느님께 다가가기 위해 걸어가는 여정입니다. 구원에 대한 이야기는 성경과 전례에서 다양한 상징과 사건을 통해 표현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완성된 구원의 메시지는 모든 인류에게 주어진 선물이며, 이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신앙 생활의 기초가 됩니다. 구원은 단순한 종교적 개념을 넘어, 인간의 삶 전체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을 상징합니다. 이 여정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하느님께 다가가는 방식을 새롭게 배울 수 있습니다. 믿음은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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